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사리노/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원피스 필름 Z]]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키자루 Z 레이저.jpg|width=100%]]}}} || '다이나 스톤'을 손에 넣기 위해서 해군 시설을 공격하는 'NEO 해군'을 레이저 빔으로 마구 공격해 배 한 척과 다수의 병사들을 가볍게 날려버리면서 등장. 스승이 등장하자 능글거리면서 여기까지 어찌 납셨냐고 묻고, 제트는 번쩍번쩍 열매 능력에 너무 의존해서 까불지 말라고 내가 귀 따갑게 가르치지 않았냐고 묻는다.[* 실제로 자연계는 자신을 무적이라 착각하기 쉽지만 [[무장색 패기]] 사용자 앞에서는 긴장해야 한다. 몰론 볼사리노 정도면 대응 기술쯤은 가지고 있겠지만.] 천총운검을 들고 옛 스승 [[제트(원피스 필름 Z)|제파]]와 대등하게 싸우지만[* 오른팔에 장착한 배틀 스매셔 때문에 민첩성이 떨어지는 제트를 속도로 농락했다. 제파도 "네 놈하고는 예전부터 상성이 맞지 않았다!"(한국어 더빙은 "예전부터 네놈하고는 말이 안 통했던거 같은데?!")라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작중에서 최고로 고전하며 무방비 상태까지 빠지기도 했다.[* 제트가 볼사리노의 스승이었기 때문에 그렇다. 처음부터 볼사리노를 가르쳤으니 그의 전투 스타일을 다 꿰고 있었던 모양이며, 볼사리노가 어떤 공격을 할지 파악한 뒤 페인트를 성사시켜 핀치로 몰아넣었다. 다만 정통으로 공격이 들어간 것은 아니며, 볼사리노도 천총운검으로 방어했고 이후에 생채기 하나 나지 않은 걸로 봐선 배틀 스매셔의 폭발도 자연계의 이점으로 씹었거나 능력의 스피드로 피한 것 같다.] 배틀 스매셔의 공격 때문에 몸이 토막나[* 연기 속에서 볼사리노가 몸을 광자화하는 장면을 자세히 보면 상체와 하체, 신체 일부가 분리됐다.] 자연계 능력으로 몸을 재구성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빠지지만, 제파는 호흡기 질환 때문에 후속타를 날리지 못하고 주저앉는다. 제파가 천식 약을 흡입해서 겨우 호흡을 진정하는 사이 등을 노리지만 견문색으로 파악해둔 제파는 간단히 막아낸다.[* 제파가 주저앉아서 병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다가 그것을 겨우 진정시킨 직후에야 제파를 공격했을 정도. 볼사리노는 박살난 몸을 자연계 능력으로 정비하여 전투가 가능한 상태로 만들 때까지 시간을 소모했던 것이다.] 그렇게 계속 접전을 벌이다가 마지막엔 속도의 우위를 이용, 농락하며 제파의 배후에서 다이나 스톤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나, 제파는 이에 고대병기에 맞먹는 무기인 다이나 스톤[* 계란 모양의 거대한 돌로 산소와 반응해서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데, 그 위력이 고대병기에 필적할 정도라고 한다. 이게 터진 섬은 말 그대로 소멸해서 해당 장소가 신세계 전역의 화산과 연결된 첫 번째 엔드 포인트답게 며칠이고 화산이 분출하는 원인이 된다.]을 들고서 볼사리노와 자신의 재회 기념으로 함께 맛보자면서 다이나 스톤이 든 보관함을 깨트렸고, 볼사리노는 경악하며 황급히 몸을 광자화해 공중으로 도주하나 제파는 견문색으로 볼사리노의 다음 위치를 읽고 그의 눈앞에 정확히 다이나 스톤을 던졌다. 이때 터지기 직전의 다이나 스톤이 눈 바로 앞으로 날아오자 원피스에서 등장한 이래 가장 당황한 표정을 보여주었다.[* 이 표정은 '''레일리, 흰 수염 등 최강자들과 붙을 때도 나온 적이 없어서''' 제파의 전투력과 다이나 스톤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준다. 비록 볼사리노는 무장색 패기가 없는 물리 공격은 전부 무효화시키는 자연계 능력자지만 패기의 고수인 제파가 스톤에 무장색 패기를 담아서 던졌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 설령 통하지 않는다는 걸 지식적으로 알고는 있어도 '''고대병기에 필적하는 엄청난 위력의 폭탄이, 자기 눈 앞에서 폭발하는 상황'''이니 본능적 공포로 놀란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자연계 특유의 신체 유동화는 의식적으로 ON/OFF를 해야하는 능력이고, 키자루는 이때 순간이동으로 피하고 실체화를 하자마자 눈앞에서 폭발이 일어난 상황이다. 다급히 신체의 유동화와 동시에 멀찍이 피하긴 했으나, 조금만 타이밍이 늦었다면 눈앞의 폭발에 당했을 수도 있다.] 다만 번쩍번쩍 열매 능력자답게 폭발에 휘말려 사경을 헤맨 제파와 달리 생채기 하나 없이 멀쩡했다.[* 회피한 건지 폭발에 휘말려서 다시 재생한 건지는 불명.] 그러나 첫 번째 엔드 포인트는 결국 완전히 파괴되었고, 해당 엔드 포인트가 박살난 걸 근처 암초 위에서 지켜 보면서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래, 완전 화끈하게 당해버렸네." 라며 혀를 내두른다. 근처에서 [[쿠잔|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전 동료]]에게 "대체 해군은 뭐 하고 있는거야?"라고 디스당한 건 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izaru_Arrives_with_Marines_on_Piriodo.webp|width=100%]]}}} || 이후 새로운 해군본부에서 회의할 때 얼굴을 비추었고, 그 정도 폭발에 휘말렸으면 목숨을 부지하긴 어려울 거라고 단언하지만 츠루가 부정한다. 후반부에 볼사리노 본인이 여러 해군 중장 정예 멤버들을 이끌고 나타나 제트 일당을 밀짚모자 일당과 여기서 함께 쓸어버리겠다고 말했다. 섬에 막 도착했을때 "한때 은사였던 양반을 혼자 보내드리는건 도리가 아니죠... 밀짚모자 패거리도 저승길 길동무로 삼아드려야겠군요..." 이라고 제법 살벌하게 말한다. 그리고 루피 일행과 아인, 빈즈를 숨겨주려는 자신의 옛 스승 제파와 맞붙다가 제파가 해군과 싸울 때 팔척경곡옥을 날려서 제트의 몸 곳곳에 구멍을 내고 피투성이로 만들었다. 그 후에도 제파는 '''"덤벼라 이 녀석들....내 죽기 전에 마지막 훈련을 시켜주마!"'''라며 스승으로서 당당한 모습들을 보였지만 결국 칠순이 넘은 노쇠한 몸에 지병인 천식, 엔드 포인트에서 입었던 부상, 루피와의 전투에서 입은 부상과 볼사리노가 날린 팔척경곡옥으로 인한 과다출혈과 관통상이 원인으로 겹쳐 결국 죽고 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키자루 사요나라.gif|width=100%]]}}} || >'''잘 가십시오...제파 선생님!!''' '''스승에 대한 예의인지 작중 최초, 최고로 진지한 모습으로 맞이했다.''' 뒤에서 팔척경곡옥을 장전하고 있는 볼사리노를 눈치챈 제파가 '''"볼사리노!!!!!!'''"하고 소리친 직후에,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 '''평소답지 않은 굉장히 진지한''' 목소리로 '''"잘 가십시오... 제파 선생님!!'''"[* 여담으로 쿠잔도 볼사리노도 제트를 계속 본래 이름 '제파' 선생님이라 부르는데, 제트 본인이 "그 이름은 버렸다! 난 이제 제트다!"라고 부정함에도 끝까지 이러는 점을 보면 '''지금은 적이나 한때 모두의 스승이었던 점을 참작하여 마지막 예우를 지켜줌과 동시에 세계를 멸망시키려하는 범죄자 제트가 아닌 전 해군의 영웅이자 모든 해병들의 스승 검은팔의 제파로 스승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행동이라고 볼 수 있다.''']이라고 응하는 장면은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 제트의 마지막을 보며 볼사리노와 같이 작전에 참관했던 중장들은 하나같이 침울하거나 침통한 표정을 지었고, 심지어 눈물까지 흘린 도베르만 중장의 모습을 보면 평상시 볼사리노의 능글맞은 모습과는 전혀 달라 보인다. 또한 항상 볼사리노의 눈을 보여주던 선글라스가 이 때만큼은 눈을 가린다.[* 비록 적이었다고는 해도 자기를 직접 가르친 스승과의 대면이다. 단지 해군의 전설이었던 그런 상징적인 인물과의 대결이 아니며, 제파의 성격, 능력, 출신 인물들의 면면을 본다면 매우 이상적인 스승의 상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런 인물을 '''직접 죽이기 위해 온 것'''이다. 말은 밀짚모자 일당을 저승 길동무로 쓰네 마네 했지만 심적으로 괴롭지 않은 게 이상하다.][* 극장판이 반영될 당시의 볼사리노는 능글맞게 굴면서도 할 일은 다 하는 캐릭터처럼 나왔지만 이후 에그헤드 편에서 의외로 정에 약한 인간적인 면모가 묘사되었다. 이 점을 의식하고 다시 보면 이때 볼사리노의 참담한 심정이 더욱 와닿게 된다.] 사실상 제파에게 배운 제자들을 대표하여 1기생으로서 제파의 끝을 맺어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